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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밀알복지

등록일2005-02-02

조회수8,685

인터넷 쓰는 장애인 10명 중 4명도 안돼





인터넷 쓰는 장애인 10명 중 4명도 안돼
일반 국민은 10명중 7명 이상 인터넷이용
일본·미국·영국 비해 정보격차 매우 큰 편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5-02-02 18:00:39


▲2004년 6월말 기준 우리나라 장애인 10명 중 인터넷을 이용하는 장애인은 4명이 채 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이블뉴스>  
바야흐로 10명 중 7명이 이상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우리나라 만 6세 이상 국민 중 70.2%에 해당하는 3천158만명이 2004년 말 기준 월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 1월 31일 발표했다. 이는 2003년과 비교해 이용률은 4.7%가 증가하고, 이용자수는 236만명이 증가한 수치다.

‘인터넷 없이는 하루도 못 산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흘러나오는 우리나라의 장애인들은 과연 얼마나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일반 국민들과의 차이는 얼마나 될까? 장애인 인터넷 이용률과 정보격차 실태를 점검해봤다.

▲장애인 인터넷 이용률은?=인터넷 이용률이란 월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인구를 말한다. 우리나라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은 1년에 총 2차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조사하고 있다.

장애인 인터넷 이용률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매년 1회 조사하고 있으며, 가장 최신 조사결과는 2004년 6월말 기준이다. 당시 기준으로 전체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은 68.2%이며, 장애인은 34.8%이다. 이는 2003년 장애인의 인터넷 이용률이 27.6%와 비교해 7.2%p 증가한 수치다.

2004년 12월 기준으로 전체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이 같은 해 6월보다 2% 증가한 70.2%로 늘어나 장애인 이용률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장애인 인터넷 이용률은 따로 조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다.

▲전체 국민과의 정보격차는=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지난 1월 31일 내놓은 ‘2004년 정보격차해소백서’에 따르면 전체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 상승폭보다 장애인의 인터넷 이용률 상승폭이 더욱 크다.

2004년 6월 기준으로 전체 국민과의 인터넷 이용률 격차는 33.4%p로 2002년 12월 기준 37%p, 2003년 12월 기준 37.9%p와 비교하면 장애인과 일반 국민과의 정보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수치만으로 정보격차 현황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일반 국민과 장애인간의 정보격차 현황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접근 지수’, ‘역량 지수’, ‘양적활용 지수’, ‘질적활용 지수’ 등 총 4가지 잣대를 활용하고 있다.


▲장애유무별 접근·역량·활용 지수 격차. <2004년 정보격차해소백서>
2004년 6월 기준 자택이나 1시간 이내 거리에서 컴퓨터 접근이 가능한지 여부를 나타내는 ‘접근지수’는 일반 국민의 지수를 100점이라고 봤을 때, 장애인은 72.4점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컴퓨터 교육을 받았거나 잠재적 능력이 있는지 여부를 나타내는 ‘역량 지수’는 일반 국민이 100점이라고 봤을 때, 장애인은 42점으로 격차가 58점으로 결코 적은 편이 아니다. 양적 활용지수(하루 평균 컴퓨터·인터넷 이용 시간 등)나 질적 활용지수(업무, 사회활동 등 활용도)의 격차도 이와 비슷하다.

장애인의 양적 활용지수는 39.6점이고, 질적 활용지수는 41.1점으로 각각 일반 국민과의 격차가 60.4점과 58.9점이다.

▲국가간 인터넷 이용률 격차는=‘2004년 정보격차해소백서’에 따르면 미국, 영국,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는 전체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은 높지만 장애인의 인터넷 이용률 격차는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나 정보접근의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이다.

이미 언급했듯이 2004년 6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은 68.2%, 장애인은 34.8%로 격차는 33.4%p다.

이에 비해 영국의 경우 전체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이 57%, 장애인은 36%로 격차는 21%p에 불과하며, 미국의 경우 전체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이 58.7%, 장애인은 39.1%로 격차가 19.6%p에 그쳤다.

일본의 경우는 전체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이 60.6%로 우리나라보다는 적으나 장애인 이용률은 45.6%로 격차가 15%p에 불과했다.

소장섭 기자 (sojjang@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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